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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IT,물건 (315)
富家翁
오늘 삼성 SPi 이오나이저를 달았다. 저번에 퇴원했을 때 산건데 아직 못 달고 있다가 큰맘먹고 오늘 달았다. 내가 병원에 있다 퇴원한 지 얼마 안 되고 아버지도 그렇고. 계속 통원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공기가 살균되고 맑은 곳으로만 이동해야 한다는 의사의 처방이 있었기에 병원까지 모셔다드리는 차 안 공기라도 좀 더 깨끗하게 하고자 찾다가 이 제품을 찾았다. http://www.imotorroom.co.kr (SPi 총판) 장착은 오디오 부분을 뜯어내고 송풍구를 뜯어낸 다음 송풍구 안에 동봉된 양면테잎으로 단단히 고정시킨 다음 오디오부분 뜯어낸 곳으로 손을 넣어 위쪽으로 나사를 박아 고정하게 되어 있음. 전원은 근처 전원선을 따서 연결하시면 되고. 손재주 좋은 분이라면 쉽게 장착하실 수 있을 것임. 나는 ..
아래 괜찮은 아이템이라 글을 썼던 모닝 도어포켓 설치 및 사용후기1이다. 제목에 '1'이라고 쓴 이유는, 어제 설치하고 하루 돌아다녀 본 것밖에 없기 때문이다. 다음에 새로운 사용후기가 올라올 소지를 남겨 둔다. 1. 비교적 잘 맞는데 약간 덜그럭거림. 그 공간에 무심코 휴대폰을 놓다가 떨군 적이 한두 번이 아니어서 이번에 이 제품을 샀다. 색깔은 문 손잡이와 거의 같아서 주변 사람들이 보고 순정용품 아니냐고 묻기도 하더군. 운전석 쪽은 비교적 잘 맞고 운전하는 내가 항상 인지하고 있어서 문을 여닫을 때 문제가 없지만, 조수석 쪽에 타는 분들은 문을 여닫을 때 통째로 빼먹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그리고 약간 덜그럭거림. 하지만 주행중 소음이 있는 정도는 아니다. 주차카드나 주유카드, 휴대폰 같은 것을 ..
병실에서 웹검색중 우연히 찾은 물건이다. 가격 22,000원(1쌍 1세트) 모닝 도어트림 수납공간 만드는 녀석이다. 저 공간이 늘 허당이어서 가끔씩 무심코 휴대폰 올려놓고 떨구곤 했었는데. 조금 더 보고 사야지. http://www.imotorroom.co.kr/products/sub_view.asp?pseq=23494&pcode=&seq=&bcode=STO1&cateseq=32&search=
저번 달에 고민고민끝에 캐논 LBP-3000을 샀다. 작년부터 고민했는데, 가격 떨어지기를 기다리다가 결국 올해 들어 오른 값에 사고 만 기종. 7년 쓴 신도리코 블랙풋 LP-1900e는 보냈다. 정이 많이 들어서 그런지 시원섭섭했다. 드럼이 고장났으니 수리비는 프린터 한 대 값이 나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 동생 가게에 있는 블랙풋 LP-1900e도 운명을 달리 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뭘 살까 고민하다가 이번에는 삼성 ML-1640k로 결정했다. 삼성 프린터는 별로라는 생각을 늘 갖고 있었는데 평가도 좋고 사용기도 좋더라. 이번에 한 번 삼성 것 써 보자. A/S 최강을 믿고서. 평가글 : http://www.kbench.com/hardware/?no=65168
와우펜 조이와 안아파 마우스 20일 사용기다. 20일 전에 쓴 사용기에는 두 개가 비슷하다고 썼는데, 20일 후의 지금, 두 제품의 사용이 안정된 시점에서 비교해 본다. 구입 후 사용 초반 5-7일 정도는 손목과 손등이 무지 아팠다. 아마도 적응기가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그 기간이 지나자 아픔은 전혀 느껴지지 않는 사용이 지속됐다. 1. 와우펜 조이 사무실에서 계속 사용중이다. 문서작업과 웹서핑, 전자문서 결재처리가 주된 용도로서 하루 평균 8시간 정도를 사용한다고 보면 되겠다. 마우스 왼쪽 버튼의 클릭에 힘을 좀 더 주어야 한다는 점이 불편한 점이다. 그 외에는 매우 편하다. 손목 각도의 차이가 이런 영향을 줄 줄이야. 결정적으로 불편한 점은, '매우 가볍다'이다. 기존에 쓰던 일반 마우스들보다도 가볍..
열선 퓨즈에 있는 검은 선을 빼서 시거잭 퓨즈에 물리고(15A급 퓨즈 추천) ACC 연결 선루프 열었다 닫았다 1회 닫고나서 닫힘 버튼을 5초 정도 누르고 있으면 초기화되면서 기본설정 잡힘. 답변근거 : 스트리모 선루프 본사 A/S팀 답변
특이마우스 3종의 사용기다. 개인의 취향이 가미된 글이므로 절대적 평가는 금함. 나는 약 5년 전부터 특이한 마우스를 쓰고 있다. 남들이 내 컴퓨터를 쓸라치면 심히 당황한다. :) 아래 사진에서 가운데에 있는 마우스가 그것이다. MS Trackball Optical 1.0이다. 5년 전쯤 모 동호회 중고장터에서 42,000원에 구입해서 쓰고 있다. 아직까지 저만큼 편한 마우스는 찾기 어렵다. 마우스를 이리저리 움직이지 않고 그자리에서 트랙볼만 굴리면 커서가 움직이니까. 처음에는 적응이 어려운데 한참 쓰다 보면 편안함의 극치를 느낀다. 공이 돌아가는 부분의 센서를 치솔 같은 것을 이용해서 수시로 청소해줘야 한다는 단점은 있긴 하나, 4버튼+휠+트랙볼. 이건 정말 환상적인 조화다. 사실 난 4버튼에 목숨걸고..
차 출고 후 처음 제기했던 구형 모닝 리어뷰미러 사각 문제에 대해 다소간 해결을 보았습니다. 이번 설 연휴 끝나면 나름대로 90% 이상 해결을 보았다고 볼 수 있네요. 제작사 측에서 해결해주지 않는다면 각자 해결해야겠죠. 1차시도 : 보조거울 장착 대형마트에서 사서 기존 리어뷰미러 위에 보조거울을 부착해 봤습니다. 순정 그대로를 원했는데 하나가 툭 튀어나오니까 그다지 보기 안 좋더군요. 고정도 불안하게 되어서 몇 달 못 쓰고 바로 떼어버림. 열선 때문에 곡면거울을 붙이기는 더더욱 싫었음. 1년간 목숨걸고 운전함. 2차시도 : 뉴모닝 리어뷰미러+사이드리피터로 교체 뉴모닝 출시 직전에 공장에서 미리 빼돌린 리어뷰미러를 단 사람의 말에 의하면 구형 모닝보다 사각 문제가 다소간 해결되었다고 하여 뉴모닝 출시후 ..
쥐. 일단 질렀다. 당췌 어떤 놈이 좋은지를 알 수가 없어서 그냥 두 놈을 샀다. 버티컬마우스 짝퉁인 안아파마우스와 와우테크의 와우펜 조이. 다음 달에는 생활비가 빡빡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지만 손목 아픈 것은 이제 좀 해소되려나. 옵티컬 1.0도 이젠 좀 쉬어가면서 지내야 하니까. :)
쥐를 바꿔볼까. 지금 집에서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방식의 쥐. 마이크로소프트 트랙볼 옵티컬 1.0을 사용하고 있다. 4-5년 전쯤 모 동호회 누리집에서 2주 된 녀석을 중고로 샀는데. 그 사용자는 도저히 불편해서 못 쓰겠다고 내놓은 것이었다. 난 그때까지도 로지텍 공쥐를 쓰고 있었다. 트랙볼 옵티컬은 나에게 거의 혁신과 다름없었다. 기존 쥐들과는 확연한 차이. 정말 편했다. 지금은 트랙볼쥐를 거의 구할 수 없는 게 아쉬웠다. 하지만 터널증후군은 트랙볼에게도 다가왔다. 사무실에서도 거의 10여시간을 컴퓨터와 씨름하다 보니 손목이 아플 수밖에 없고. 트랙볼이 오래된 관계로 언젠가는 사망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에 보존하고픈 생각도 있고. 그래서 요즘 많이 검색중이다. 버티컬 마우스를 베낀 안아파 마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