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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HAM 短想 (113)
富家翁
MFJ-259B 어제 도착. 풀어 보니 건전지가 10개나 들어간다. 고이 모셔 두고 써야지. dymo로 옆에 이름이랑, 호출부호, 전화번호는 붙였다. 멋진 놈.
오늘 그놈이 온다. D01에서 역v다이폴을 칠 때다. 아무리 맞춰도 swr이 2.0 밑으로 안 떨어진다. DS2WGW는 옥상에 올라가 있고, 나는 아파트 맨 꼭대기층 내방에 있고. 서로 핸디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맞추는 중이었다. 문제는 지상고인데, 해결할 방법이 쉽지 않아 말도 안되는 지상고-1.5m-에서 해결을 보고자 했다. 결국 HL2XMM님에게 BR-200을 빌려다가 해결을 봤다. 좀더 정확한 수치를 읽어내던 그 말끔하게 생긴 기계. 안테나 아날라이저였다. 나중에 알고 보니 HL2DDE님 것이었다. HL2XMM님이 가게에서 자주 쓰니 거기에 맡겨 놓되, 아무도 빌려주지 말라는 것이었다.(HL2XMM님은 D01에서 카오디오샾+햄샾을 하심) HL2DDE님 직장이 HL2XMM 가게 근처라 수시로 들러서 ..
어릴 적 만화를 보면, 간첩들은 캄캄한 방에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 라디오같은 것을 꺼내 놓고 가만히 들으면서 받아 적는다. 모르스 부호를. 이것이 우리 어릴 적의 '간첩'의 상징이었다. 왜 그들은 007이나 미션 임파서블 같은 데에 나오는 세련미 넘쳐 보이는 첩보원 형식이 아니라 구질구질한 방구석에서 이불을 뒤집어쓰고 웅크린 채 첩보활동을 하는 것으로 인식되었을까. 에구. 이 얘기를 하려고 하는 게 아니지. 하여튼, 요즘 나는 그 '간첩'과 비슷한 짓을 하고 있다. 어두컴컴한 독서실에서, 내 책상에만 스탠드를 켜 놓는다. imp-700을 꺼낸다. 이어폰을 귀에 꽂는다. play버튼을 누른다. 워드파일로 출력한 원고지에 받아 적는다. ... 딱 간첩 아닌가? 에효..-_-; 전신3급 수신테잎 국문용을 mp..
해명서 -소양강네트6K0KJ 홈페이지 폐쇄 건에 대하여- 본인은 지난 2002년 12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소양강네트6K0KJ에서 활동하는 동안 회원들의 제안과 본인의 의지가 합쳐져 아래와 같은 네트 홈페이지를 두 차례에 걸쳐 개설하였었음. 1. http://cafe.daum.net/6k0kj 2. http://6k0kj.cafe24.com 1은 무료 홈페이지였고, 회원들의 열화와 같은 개설 요청에 힘입어 만들어졌으나 추후 6개월간 거의 접속하지 않는, 또는 접속하여도 글 한 마디 안 남기는 아주 무의미한 곳으로 전락, 당시 총무였던 DS2RDE에게 이러한 사실을 알렸음. 이에 따라 홈페이지가 무의미하다고 판단, 카페 폐쇄 처리를 하였음. 2는 유료 홈페이지였으나 1의 개설 당시의 전행을 볼 때 분..
두 카페 비교. 위성통신아마추어무선 카페와 ibc 전신교실 카페. 둘 다 아마추어무선 관련 카페이다. 위성통신카페는, 아마추어무선으로 위성을 통해 교신할 수 있다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각종 새로운 교신기술을 개발해 나가기 위해 만들어진 카페이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일반 아마추어무선방도 만들어져 있어 초보부터 전문가까지 한데 어우러져 정보교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나는 위성통신카페를 개설하신 분으로부터 리그를 양도받은 인연 아닌 인연으로 이 카페에 가입을 했고 지난 9월부터 운영자를 하고 있다. 위성통신에까지 손을 뻗칠 능력은 안 되고 그저 초보방에서 놀면서 회원관리만 해 주고 있다. ibc 전신교실 카페는 전신(CW)분야 자격증 취득과 전신분야 교신을 하기 위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카페로 위성통..
오늘부터 전신테잎 듣기를 시작하려 한다. 어제 6K50HY 공개운용에 가서 HL2IBC님한테 허락받고 왔다. 지금까지 쓰기만 했는데, 이제 테잎 들으면서 눈에 보이는 것은 닥치는 대로 전신 부호로 읽으라고 하셨다. 자격증이 아닌 실전 교신을 위해 공부하라는 조언도 주셨다. 독서실에서 들으려고 mp3로 변환중이다. mp3cdp에 걸어서 들어야지. 쓰기 공부 하루 안 했다고 벌써 가물가물하다. 오늘부터 부호 쓰기도 게을리하지 말아야겠다.
오늘 다시.. 예전처럼 돌아왔다. 한 달 정도 마이크를 놓았다가 다시 마이크를 잡았다. hl2ifr님께 선물 보내려고 우체국에 가는데 144MHz에서 신호가 들어오더라. 6LØLE 공개운용이길래 잡을까 하다가 금방 차에서 내려야 하는 터라, 그냥 우체국 갔다가 돌아오다가 잡았는데 교신하시는 분들이 많아 포기했었다. 집에 오니 아무도 없길래 리그를 켜고 교신을 했다.^^ 7MHz에 잠시 들어가 보니 오늘따라 유난히 일본국들이 많더라. 아니, 거의 다 일본국 소리였다. 2시 30분이 지날 무렵, 갑자기 일본국 보이스가 5-9로 들어온다. 공간대가 좋아지려니 했었는데 'contest' 개시였다. JARL을 찾아봤는데 contest 공지는 없었다. 잠시 워치를 하다가 교신을 시도했다. 혹시나 외국국 교신은 하지..
오랜만에 마이크를 잡았다. 외출하기 애매한 시간이라 잠깐 마이크를 잡았는데, 7MHz.. 공간대가 썩 나아지지는 않았더군. 4/27 KST 17:40~18:00~ 7.045.4MHz JJ3FTT/6 signal 5-9 일본 후쿠오카 파일업이 이루어지고 있더군. 한 번에 3-4명씩 간단한 프리픽스만 받아 확인하고 다시 불러서 교신하는 식으로 하더군. 한 30분 가까이 시도하다가 .. 밥먹고 나가야 하기에 그만뒀음. 다시 슬슬 마이크 잡아야지..ㅋㅋ^^; 예전같으면 기를 쓰고 교신할텐데, 일하러 나가야 하니 그러지도 못하고. 통신전용 헤드폰 쓰니까 귀가 좀 멍하긴 한데 깔끔하게 잘 들려서 좋네. (미제 Heil(하일?) 제품이라고 함. hl2ifr님이 쓰시다가 쓰라고 넘겨주셨음. 고맙습니다.^^)
HL2IBC 전신카페에 DS2UEN님이 쓰신 글임. 다른 데서 인용해 왔다고 하는데, 아직 초보인 나로서도 공감하는게 참 많다. 문화의 차이일 수도 있겠지만 우리가 고쳐야 할 점도 많은 것 같다. 퍼온 글입니다. 그냥 한 번씩 읽어보세요. 한국 아마추어와 일본 아마추어의 차이 [주) K : 한국 아마추어 / J : 일본 아마추어] K : 교신 한 번에 'om님, om님' 친한 척 한다. J : 교신해도 그냥 '감사합니다' 정도다. K : 초청도 아니 했는데 자꾸 전화하더니 집에 불쑥 들이닥친다. J : 초청하지 않으면 절대 불쑥 방문하지 않는다. K : 방문하여 샤크룸의 무전기부터 일단 허락도 없이 만지고 잡는다. J : '만져봐도 될까요?'라고 꼭 허락을 득한다. K : '얼마 주고 샀느냐?'라고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