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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에 관한 모든 것(10)-인사말

DS2WGV 2007. 9. 11. 17:51

D80HQ 발췌

DX에 관한 모든 것(제10장)
제10장 인사말

1.
안녕하십니까?(Good morning?, Good afternoon?, Good night?) 이것으로 하루 내내, 언제 QSO를 시작해도 곤란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상대방의 이름을 알기까지는 상대방의 원칙으로 OM이라고 생각하고, 'Good morning OM'이라든가 'Good evening OM'과 같이 사용합니다.

종종 OM, YL이라는 용어에 대하여 혼돈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젊거나 중년 부인이거나 여성이면 모두 young lady이고, 소년이거나 머리가 듬성한 할아버지나 남성은 모두 OM이라고 일단 생각하고 사용하시면 틀림없으며, 상대방에 대한 예절입니다. '나의 아내'라든가, '당신의 부인'이라 할 경우에는 My XYL, Your XYL과 같이 사용합니다.

이 쪽의 CQ에 대하여 호출을 받고 거기에 응답할 경우에는 "Thanks for your call"이고, 이쪽의 호출에 응답해 준 경우라면 "Thanks for coming back to my call"이라고 사용합니다.  그 후는 형식 그대로의 RST 교환에 들어가도 되겠지만, 그에 앞서 '귀국은 저에게 최초의 W6입니다.'라든가 '간신히 최초의 아프리카와의 QSO를 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등의 의사 표시가 있어야 마땅할 것입니다. 'You are my first W6'라든가 'I am so pleased because you are my first African' 혹은 앞에서 다룬  인사와 곁들여 'Thank for your call from Africa, I am so pleased because I have been looking for ZS6 for a long time'과 같이 합니다. "You are my first W6"와 같이 말하는 것은 'You are my sunshine'이라는 노래를 알고 있는 분들이 많을 것이므로 새삼스럽게 해설할 필요는 없을 줄 압니다.

다음에 "So pleased because you are my first African"에 대해서도 '-이기 때문에 -다.'하는 형식인데, 이것도 설명이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So 대신에 very도 무방합니다.

셋째는 "Thanks for your call from africa. I am so pleased because have been looking for SZ6."(혹은 ZF, CN8, SU, 5H3 등 상대방 아프리카국의 전치부호를 여기에 넣는다.)


2. RST REPORT 교환

물론 단순히 "Your fine business signal coming here as 59"와 같은 틀에 박힌 형식의 사용예로 대체로 모범적인 예문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Local QRM을 뚫고)라든가 (대단한 DX 지역으로부터 신호인데도 불구하고 깨끗이) 등의 수식을 하고 싶은 경우가 생겨납니다. 그래서 "Your 59 signal cutting through local QRM very nicely"와 같이 cutting through라고 마치 도끼가 단단한 재목을 쪼개듯이 QRM 사이를 뚫고 상대방의 신호가 들어오는 것처럼 표현하면 될 것입니다.

그리고 "Your signal don't sound like DX because coming here 59."와 같이 표현될 것입니다. 이 'don't sound' 대신 'local국과 같이'라고 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만일, 컨디션이 나쁘기 때문에 상대방의 signal이 3-9이라면 "Your signal is 39, the condition is very poor"과 같이 표현합니다. 만일 상대방 신호가 좋지 않으면 정직하게 33와 같은 report를 내는 것이 상대방을 위해서 거짓된 report를 주는 것보다 좋습니다. Chirp(chirp란 새의 지저귐과 같이 주파수가 송신시 변동하는 것을 말함)이면 상대방에게 이야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QTH와 성명의 소개

다음에 QTH와 성명을 알리지 않으면 안 되는데, signal report의 here 다음에 'In Seoul'이라든가 'In Inchon, near Seoul' 혹은 On Yoido Island와 같이 합니다. (저의 성명)은 My name  is, name here is 등 여러 가지 표현법이 있는데, Name (is) KIM과 같이 my라든가 is를 생략해도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YL 이름은 비록 (희)나 (숙)과 같은 이름이 많이  있다 해도 외국인은 알수 없으므로 Name (is) heesuk (A) YL로 합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I am (a) YL, name (is) Heesuk."으로 합니다. 여기서 자진해서 housewife, grandmother, highschool girl과 같이 설명을 덧붙이는 것은 여러분의 자유입니다. 그런데 여기까지 이야기를 했으면 상대방에게 mic를 넘기는 것이 예의입니다. 계속해서 QSL에 대한 것 등을 말하는 것은 평소의 QSO에서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Contest 때는 상황이 다름). 첫째, 이야기의 소재가 없어질 우려가 있습니다. 그래서 "How do you copy me?"라고 송신하고 물러남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상대방으로 부터 "OK! QSL 100%!" 혹은 "I am sorry I miss all"과 같이 말해 올 것입니다. 혹은 구체적으로 "I miss copy your name?"과 같이 말해 오기 때문에 그것을 메모해 두고, 다음 번의 송신에 반드시 이름을 재송신해 줄 것을 잊지 않도록 합니다.

재송신해 줄 때는 "My name is KIM, kilo INDIA mike"와 같이 풀어 혹은 스펠링을 직접 서너 번 이야기하고, QSL? 혹은 Are you copy?와 같이 상대방에게 확인을 해 봅니다. 상대방으로 부터 OK!라든가 OK KIM OM이라든가 혹은 I am sorry I miss because interference, please repeat again 하고 재송신의 요구가 올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좀 더 name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name이란 성이 아니고 이름임은 말할 것도 없는 일인지 모르지만, 우리는 보통 (희숙입니다. 잘 부탁합니다.)라고는 말하지 않습니다. 보통 (Miss KIM입니다. 처음 뵙겠습니다.)와 같이 인사를 합니다. 혹은 HL/DS끼리의 QSO  때는 서로 성을 부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구미, 특히 미국에서는 친밀성을 나타낼 때, 특히 first name, 즉 이름을 사용하기 때문에, Mary, Jim, Bill과 같이 부르고, 또 불립니다. 그러나 우리는 한국인이므로 한국인답게 (김이라고 합니다. 부탁합니다.)라고 해도 전혀 문제가  없으며, HAM들 사이에는 구미의 관습에 따라 (이름은 YOUNG입니다.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라고 하는 것도 DX국과의 QSO에서는 좋은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리고 Handle과 Name을 동시에 사용하는 사람이 때때로 있는데 My handle is KIM이나 My name is KIM이나 모두 좋습니다.  (저의 Handle name은 김)라고 말할 필요는 없습니다. hand 혹은 name의 어느 한쪽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진국과의 QSO에서 많은 사람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경우에 되도록 short QSO로 끝내지 않으면 안될 때는 Here, My 등의 필요 없는 내용은 생략하여 Name is KIM이라고 송신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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