富家翁

[113번째] 2023.04월 가계부 정산 본문

일상

[113번째] 2023.04월 가계부 정산

DS2WGV 2023. 4. 25. 14:51

안녕하세요. 113번째, 2023.04월 가계부 정산입니다.

정산기간 : 2023.03.25.~04.24.

 

1. 수입

지난 달과 같습니다.

2. 저축, 보험

항목이 많지 않기에 표를 하나로 통합했습니다.

지난 달과 같습니다.

3. 지출

  (1) 이제 회사 기숙사에서의 생활이 좀 안정되니 지출이 줄었습니다. 하지만 지출은 항상 조심하고 있습니다. 돈을 벌기 시작하니 사고 싶은 물건들이 스멀스멀... 올라오기 시작하고 있거든요.

  (2) 보통 업무 종료가 금요일 22:00인데 교통편이 모호하여 그냥 하룻밤 더 자고 토요일 아침에 퇴근합니다. 그런데 토요일 아침 일찍 정기검진이 있어 카카오택시를 한 번 탔습니다. 편도 22km, 시 경계 밖으로 나가는 거라 그런지 비용이 꽤 나왔습니다. 금요일이라는 것도 한몫 했겠죠.

 (3) 저녁식사는... 보통 기숙사에서 나오는데, 회사 일정상 나오지 않는 날은 밖에서 사먹어야 합니다. 요즘 밥값이 장난 아니더군요. 그렇다고 싼 데로 가면 위생상태가 안 좋고... 늘 고민인 부분입니다.

 (4) 이발을... 2번 했습니다. 보통 한 달에 한 번 하는데, 아침에 피곤할 때에 가서 이발해서 짧게 쳐달라고 말을 못 해서 그냥 다듬은 수준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2주 고민하다가 한번 더 갔습니다.

4. 평가, 반성

 (1) 이번 달 잔액 : 416,125원 (전월대비 ▲52,343원) / 당월 수입 대비 적립률(적금+잔액예치) 67.57% (전월대비 ▲2.25%)

 (2) 통신비는 늘 고민입니다. 이번 달 사용량을 보니 문자메시지 한도치인 2,000통을 거의 다 소진했더군요. 원래 이번 주까지 보내면 2,200통 정도가 될 텐데, 다행히 주간담당자분께서 업무문자를 대신 보내시기로 하셨습니다. 이 정도면 최선인 요금제라고 판단했는데, 막상 써 보니 아니네요. 다음 달에, 이것보다 60원 비싼 다른 통신사 요금제로 번호이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3) 여기저기 쓰고싶은 데는 많은데 최소 1개월 이상 고민하게 됩니다. 물가도 그렇거니와... 노후대비를 생각하면 쉽게 돈을 쓸 수가 없습니다.

 (4) 더 아껴보고 싶은데, 이게 거의 한계치인 것 같습니다.

단출한 가계부 정산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4번째] 2023. 05월 가계부 정산  (2) 2023.05.25
분노의 질주10 관람 후기(보지마!!)  (1) 2023.05.18
25년 된 시계 복원 시작  (0) 2023.04.07
[112번째] 2023.03월 가계부 정산  (2) 2023.04.02
목표 수정  (0) 2023.03.17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