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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번째] 2021.02월 가계부 정산

DS2WGV 2021. 2. 27. 20:48

안녕하세요, 110번째, 2021년 02월 가계부 정산글을 띄웁니다.

(정산기간 : 2021.01.25.~02.24.)

 

1. 수입

 이제 본격적으로 삭감된 월급이 지급됩니다.

 뭐 그래도 사는 데는 큰 지장이 없습니다. :-D

 

2. 저축, 보험

 (1) 저축액이 월급 삭감 비율만큼 줄었습니다.(-10.8%)

 (2) 어머니 용돈 적립과, 상조보험이 이번 달로 만기입니다!ㅎㅎ 그 부분은 다음 달부터 다른 저축 영역으로 넘깁니다.

 

3. 지출

 (1) 지출 패턴입니다. 저번 달에 비해 약간 늘었습니다.

 (2) 월말에 허리 통증이 심해 한의원에 4일간 들락거려서 비용이 좀 발생했습니다.

 (3) 1,2월 폰요금이 한꺼번에 청구됐습니다. 지난 달에 이상하게 감면됐다 싶었는데, 감면된 게 아니고 번호이동하는 시기와 요금산정이 맞물려서 폰요금이 안 나왔던 것이더군요. 다음 달부터는 1개월분만 청구되겠죠.

 (4) 인터넷 요금이 조금 인하되었습니다. 다음 달부터는 더 인하됩니다. 새 약정으로 넘어가는 과도기라 그렇습니다. 다음 달부터가 앞으로의 3년간의 고정요금이 됩니다.

 

4. 평가, 반성

 (1) 당월 잔액 : 481,551원 / 당월 수입 대비 적립률 : 81.18% (전월대비 -1.72%)

 (2) 위에도 썼듯이 어머니 용돈 적립과 상조보험이 만기가 되었습니다. 거기에 넣었던 금액은 당분간 재형저축과 적립식펀드에 나눠서 적립할 예정입니다. 요즘 주식 호황기라 그런지 제가 보유한 적립식펀드도 수익률이 쏠쏠하더군요.

 (3) 연말정산 환급액이 생각보다 적게 나왔습니다. 작년에 약 35만원 돌려받았는데, 올해는 39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IRP도 하고, 뭐 이것저것 초과했는데, 왜 그런지 곰곰이 생각해 봤습니다. 딱 한 가지 항목에서 매우 저조한 게 있어서 그게 원인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체크카드 사용액이 거의 없습니다. 신용카드 포인트에 몰두하다 보니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다음 달부터는 체크카드 사용액을 좀 늘려보려고 합니다.

 

짧은 정산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끼고 사니 그런대로 살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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