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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87번째] 2019.03월 가계부 정산

DS2WGV 2019. 3. 24. 16:53

안녕하세요, 통산 87번째, 2019년 3월 가계부 정산글을 띄웁니다.

 

1. 수입

 (1) 월급이 약간 늘었습니다. 연말정산 조치 결과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습니다. 뭐, 회사가 알아서 했겠죠.

 (2) 기타수입의 6천원... 길에서 일주일 사이에 2번이나 돈을 주웠습니다!! 5천원권 1번, 1천원권 1번요.ㅎㅎ

 (3) 빈병을 3개나 팔아서 빈병 판돈이 생겼고,

 (4) 안 쓰는 PC용품을 팔아서 수입이 생겼습니다.ㅎㅎ

 

2. 저축, 보험

  (1) 저축액을 조금씩 늘려보고 있습니다. 몇천 원이지만 늘려보고 있습니다.

  (2) 연금보험 2개 중 하나가 이번 회차를 끝으로 만기가 되었습니다. 10년 완납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연금저축도 10년 완납을 했습니다. 이제 다른 연금보험 납부회차가 가계부에 새로 진입합니다.(그 이전에는 저수지 적립금에서 이체됐음)

  

 

3. 지출

  (1) 애증의 지출가계부입니다... 식비가 전달에 비해 조금 늘었습니다.ㅠㅠ 그나마 다른 영역에서 선방해 줘서... 총 지출액이 줄었습니다.ㅎ

  (2) 우체국택배 2건... 3년 8개월 쓴 차량 블랙박스가 고장나 AS를 맡겼습니다. 잠시 지름신이 오셔서 혼란스러웠지만 잘 막았습니다. 2만원대 수리비로 잘 막았네요.(수리비는 비상금으로 처리)

  (3) 날이 따뜻해지면서 연비가 급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한 번 가득 주유로 600km에 육박하는 주행거리가 다시 등장했습니다.^^

* 이번 달 남은 돈 : 711,603원 (전액 비상금 계좌에 적립)
* 이번 달 수입 대비 적립률 : 80.77% (전월대비 2.46% 상승)

 

4. 평가, 반성

 (1) 식비는 늘 감시의 대상입니다. 저걸 줄이고 싶은데 잘 안 돼요.

 (2) 어느 회원님이 말씀하셨는데, 대학생 가계부 같다고요. 네, ㅋㅋ 맞아요. 회사 근무시간대가 특이하여 사실상 쓸 일이 많지 않아요. 그리고 머릿속에는 '노후대비'라는 생각이 확고하게 들어가 있어서 딱히 쓸 일도 없고요. 요즘은 지출을 한번 하려면 다양한 심사숙고가 진행된 다음에 구입을 해서...ㅋㅋ 솔직히 거의 안 사요. 먹는 거가 문제죠.

 

이번 달도 이걸로 마무리됐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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