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작업을 위해 분해를 시작. 기존 등은 이렇게 노랗다. 일자 드라이버로 안쪽(시트 쪽) 세로 틈새를 지렛대 원리로 밀어내면 쉽게 빠짐. 너무 세게 밀면 부서진다.-_-; 살살~
빼면 트렁크 벽에서 배선과 커넥터, 전구 소켓이 같이 나온다. 커넥터에서 전구 소켓을 뺀다.
이 부분이 신형 모닝과 어떻게 다른지 모르겠는데, 자꾸 '쇼트'를 주의하라고 한다. 엔진룸에서 퓨즈를 빼고 작업하라는 얘기도 있고.
그냥 커넥터에서 분리해서 작업하면 편한데 말이다.
LED등과의 비교사진
기존 유리 전구를 빼내고 이렇게 끼워넣으면 됨. 양쪽 철(구리?)판에 O형 구멍이 뚫려 있다. 거기에 LED 전구의 양쪽 뾰족한 부분을 끼워넣으면 됨.
일단 다시 커넥터에 연결하고 켜지는지 안 켜지는지 확인.
음, 잘 들어오네. 엄청 밝군.
차량에 장착시에는 밝게 빛나는 면이 반사판 쪽으로 가야 트렁크를 비추겠지. 전구를 발랑 뒤집는다.
아래처럼.ㅋㅋ
아.. 밝다.
이제 원래 자리에 끼워넣기 직전이다. 배선을 밀어넣고 끼워넣을 때는 분해의 역순! 시트 쪽 모서리 말고 반대편 모서리를 틀에 걸치고 시트 쪽 모서리를 살짝 치면 '딱' 하면서 틀에 맞게 끼워진다. 너무 힘을 안 줘도 안 들어감. 과감히 주먹으로 톡~ 쳐 주면 쉽게 들어가진다.
지하주차장에서의 인증샷
엄청 밝다.ㅋㅋ
두번째, 번호판등 달기
이게 장착이 까다롭다고 동호회들에 알려져 있어 DIY 초보인 나로서는 상당히 조심스러웠던 부분이다.
1. 트렁크 안쪽 플라스틱 판넬을 탈거한다. 십자 드라이버로 나사 4개 풀고 한쪽 모서리부터 조심스럽게 잡아당기면 된다. 그러면 안쪽의 플라스틱 핀들이 차체에서 하나씩 떨어져 나오면서 탈거된다. '딱' 하는 소리가 큰데 부러지지 않는 거니 과감히 당기면 됨.
2. 번호판등 소켓이 있는 위치이다. 뒷유리 와이퍼 모터를 기준으로 양 옆에 있다.
손이 작은 분이라면 한쪽은 손이 들어가서 손으로 돌릴 수도 있으나 다른 한쪽은 손이 안 들어간다.
롱노우즈 같은 공구로 잡고 돌리면 쉽게 빠짐. 그냥 배선이 있는 상태에서 돌려 빼라. 배선이 걸리적거린다고 배선 빼고 롱노우즈로 잡고 돌리게 되면 자칫하면 소켓 부분이 부서진다.-_-;;
돌려 빼면 이렇게 나온다. 소켓의 까만 부분이 고무 재질의 방수고리인데, 방수고리만 제외되고 빠지게 되면 나중에 조립할 때 소켓 끼우기가 쉽지 않다. 주의할 것. 본인의 경우 한쪽이 방수고리 빼놓고 탈거되는 바람에 끼울 때 애먹었음.-_-;
기존 전구를 손으로 당기면 빠진다. 그리고 LED 전구를 밀어넣어라.
그런 다음 차의 미등을 켜고 켜지는지 확인한다. 안 켜지면 빼서 뒤집어 끼우면 됨.
기존 전구보다 많이 밝다.
이건 지하주차장에서의 인증샷.
노플래시 촬영, 색상보정 없고 크기조절과 번호판 가리기 편집만 했음.
총평.
LED등... 기존 전구에 비해 LED가 밝다는 것은 실내등과 브레이크등을 쓰고 있어서 잘 알고는 있었지만, 트렁크 같은 컴컴한 곳을 비출 때에는 그 효과가 더 강력하게 나타난다는 것을 실감했다.
번호판등... 전구 하나 바꿨을 뿐인데 차량의 번호판이 선명하게 드러나고 차량의 이미지도 달라보이는 효과를 주는 것 같다. 좀더 깔끔하다고 할까.
많이 겁먹고 시작했는데 DIY도 쉽고 좋은 제품인 것 같다. 간단한 DIY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