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富家翁
2016년도 차계부 결산입니다. * 차종 : 기아 더뉴프라이드 해치백 디젤 Euro6 2015.06.03. 출고 (엔진형식 : CRDi WGT / 연료 : 경유 / 미션 : 수동변속기 6단 / 배기량 1,396cc) * 올해 총 유지비 : 2,291,349원 * 올해 총 주유비 : 643,292원 * 올해 주행거리 : 약 12,511km * 사용하는 차계부 사이트 : 기아큐멤버스(http://q.kia.co.kr), 마이드라이브노트(http://www.drivenote.co.kr) 1. 주유내역 - 사용한 주유카드 : 삼성카앤모아카드 (주유실적 제외하고 월 20만원 이상 쓰면 모든 주유소 리터당 60원 할인(월 40만원 한도)) - 평균연비 17.2km/L ** 출장비 받은 부분은 내 돈이 아니므로 유지..
랜섬웨어... 오늘 또 터졌다. 건물 같이 쓰는 위층 법인에서. 랜선 다 뽑으라고 방송했단다. 딴 공간에서 일하고 오는데 총무팀에서 그러길래... 우린 들어오는 회선이 다르니까 별 문제 없으니 그냥 쓰라고 통보해주고 확인하니 위층 법인에 랜섬웨어 유입. 더 큰 일은, 유입된 노트북에서 공용NAS로 파일을 전송하는 바람에 NAS도 잠김.-_-;; 가장 큰 문제는, '나는 괜찮겠지'라는 안일함이다. 본사에서 V3는 기업용 엔드포인트 9.0 정품이 자동설치되게 해 놔서 상관없으나, 랜섬웨어는 V3가 무용지물이나 다름없다. 안랩에서 안티랜섬웨어를 테스트중이긴 하나 아직은 믿을 수가 없다. 뚫린 사례도 나왔으니까. V3는 앱체크와 조합하여 쓰는 게 가장 낫다고들 한다. 랜섬웨어 탐지, 차단하는 기능이 담긴 백신은..
오시리스(Osiris) 랜섬웨어 감염 사례이다.업무용 전산망에 공인인증서로 접속이 안 된다고 하여, 마침 전산관련 외주업체 직원도 들어와 있던 차라 같이 확인해 보니,랜섬웨어 감염이 확인되었다.네모 안의 코드가 바로 그것이다.데이터는 40~50% 정도 암호화되었다. 3년치 업무 자료가 모두 암호화된 상태다.(한글, 엑셀, 그림파일 등)특정 폴더에 접근해 보니, 아래와 같은 파일이 2개 뜬다.그 중 HTML 문서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뜬다. 토르를 깔고, 주소를 아래와 같이 치라고 나온다. 그 안에 들어가면 비트코인 얼마 내라고, 그럼 풀어주겠다고 나오겠지.우리 회사 망에서 처음 확인된 랜섬웨어 감염사례이다.이 PC를 쓰던 직원에게 엄한 사이트 접속했냐 물어보니 펄쩍 뛴다. 비교적 공인된 사이트(네이버,..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관람 후기 10점 만점으로 치면, 1점 주겠다. 수준 이하의 영화다. 결정적으로, 이야기의 구성도 없고 갈등구조도 없다. 그냥 조각의 나열이다. 신비한 동물이랍시고 나열은 해 놓는데, 어디선가 본 듯한 생물체들. 그렇다고 해리포터 시리즈를 다 따른 것도 아니고.(인간의 상상력은 다 비슷한가?ㅋㅋ) 호그와트의 마법주문과 등장인물 이름은 언급되지만 그게 다고. 컴퓨터 그래픽은 기가막히게 웅장하게 하려고 노력했는데, 감흥이 없다. 그 정도는 우리나라도 만듦. 어제 '판도라'에서 원자력발전소 폭발하는 게 훨 실감난다. 명확한 재미의 의도도 없고, 꿈과 희망을 주는 것도 아니고, 보수와 개혁의 갈등 정도? 약간 보인다. 아니, 보이다 만다. 아동학대가 청소년기 이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
며칠 생각해 봤는데, 心中을 정리해야 할 것 같아서 끄적인다. [책임과 무책임 사이] 야간당직팀의 담당자가 최근 1-2년간 나를 눈여겨 보았단다. 계약직임에도 불구하고 아침에 맨 먼저 출근하고, 밤에는 공부나 야근을 솔선수범해서 하다 가서 성실하게 보였다는 거였다.(난 차가 밀려서 집에 못 가기 때문에, 기름을 많이 먹기 때문에, 연비를 좋게 하고 집에 즐겁게 운전하며 가기 위함도 있었다.) 그러고는 자기가 장가를 보내주겠다고 했다. 난 그냥 웃어넘겼다. 올해 들어, 자기가 고향 친목계 회장이라는 말을 했다. 뭐 중앙대 나온 사람이 있고, 전문대 나온 사람이 있고... 말을 횡설수설한다. 그래서 안 믿었다. 그리고 가는귀가 먹어 남이 하는 말은 절대 안 듣는다. 자기 말만 말이다. 근데 어느 날 집에 가..
판도라 보고 왔습니다. 매체들의 영화평을 떠나서, 개인적인 느낌을 말씀드리면,, 일단, 손수건 또는 티슈 필수입니다. 개념없는 중3 남자애들이 울고 나왔습니다. 월요일 첫 시간 영화라 관객은 많지 않았습니다. 중3 25명과 성인은 저 포함 7명 정도. 다 울고 나왔습니다. 화남 열받음 빡침 통탄 슬픔 울컥 슬픔X2 울컥 우울 자포자기 울컥 절망 울컥 계약직 만세 체제의 무능함 홍보영화라 보심 됩니다. 또한, Anti-원전입니다. 저도 조금은 불안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 확실히 가닥이 잡힌 듯합니다. 그리고, 살면서 처음으로, "아, 한국 떠야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설은 '현실을 반영한 허구'라 배웠는데, '판도라'는 현실을 너무나 명확하게 반영했습니다. 그래서 다 보고 나서도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