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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배다 12s 사용 후기

DS2WGV 2015. 5. 16. 21:06

  이제 얼마 안 있으면 공식 출시할 가성비 최강의 배터리팩인 '리배다 12S'의 사용기이다. 리배다 카페 회원에 한해 선착순 100명에게 시제품을 팔았다. 나는 헤비 유저는 아니지만 그래소 리배다의 성능을 맛보고 싶어 구입하였다.

  19,500원 + 택배비 2,500원 = 합 22,000원.

  리튬폴리머 12,000mAh가 이 가격이면 정말 싼 거다.

  참고로, 배터리 용량보다 실 출력이 중요한 거다. 대부분의 중국산이나 저가형들은 실 출력은 쏙 가리고 용량만 강요한다. 3.7V 충전시에는 손실이 많이 발생한다. 약 30% 정도의 손실이 발생한다고 한다.

 

  리배다에서 판매하는 배터리팩은 아래와 같다. (가격은 모두 택배비 2,500원 별도)

  리배다 One : 용량 2,600mAh, 실 출력 약 1,600mAh / 8,500원

  리배다 8 : 용량 7,800mAh, 실 출력 5,000mAh 이상 / 18,900원

  리배다 9 : 용량 9,000mAh, 실 출력 6,000mAh 이상 / 22,900원

  리배다 13D : 용량 13,000mAh, 실 출력 9,000mAh 이상 / 24,900원

  (6~7월 출시예정) 리배다 12S : 용량 12,000mAh, 실 출력 8,000mAh 이상 / 가격 미정

 

아래가 리배다 12S의 시제품 사진이다. 리배다 one과 일반 Ni-MH와의 비교샷이다.

 

넥서스 5와의 크기 비교샷이다.

 

 

<사용 후기>

  크기 면에서는 리배다9가 딱 마음에 든다. 한 손에 들어가니까. 리배다12는 조금 크다. 넥서스5보다 크니까..^^; 하지만 그립감이랄까.. 두께가 얇아서 그건 좋고.

  회사 여직원들은 용량과 가격에 놀랐지만 크기에 대해서는 부정적 입장을 표현하심. 나도 마찬가지고.
  그리고 충전할 때에 불이 안 들어오니까..(LED 움직임.. 충전중이라는..) 그게 조금 불편함. 충전이 되는 건지 안 되는 건지...
  그리고 ON/OFF는 전원스위치가 없고 툭 치면 작동된다.(모션센서) 이게 장점이자 단점이다. 가방에 넣고 다니는데 다른 물건들과 이리저리 부딪혀서 항상 켜져 있다. 수시로 깜박이는 것 같기도 함. 주로 천 종류(리배다one과 케이블 넣고 다니는 주머니)가 닿으니 켜지더군. 그래도 배터리 성능이 좋아서 소모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헤비 유저한테는 딱 맞는 것 같다. 나 같은 라이트 유저에게는 리배다one 정도면 충분한 듯싶고, 요즘 폰이 1년 되어가면서 배터리 수명이 줄어드는 걸 보니 9 정도만 갖고다녀도 충분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시 9가 그리워진다는...ㅎㅎ)

  난 다시...ㅋㅋ 리배다 9를 바라보고 있다. 아직까지는 리배다 원으로 충분함.. 이상.

* 제품 및 구입 정보 : 리배다 http://cafe.naver.com/libd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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