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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ed For Speed:Rival 2시간 후기

DS2WGV 2013. 11. 20. 07:18

음... 일단 EA의 신작 Need For Speed : Rival 2시간 간단 후기입니다.

제가 업무로 인해 정신이 딴데 팔려 있는 상태로, 일단 예약구매한 거에 대해 내려받아 설치만 하고 2시간 정도만 돌려봤습니다.

자세한 분석과 세밀한 실행은 아마도 12월 10일 이후가 될 것 같습니다.ㅠㅠ

 

컴 사양은 AMD 비쉐라8350, 지포스 GTX560 1GB, RAM 8GB, 사운드블러스터 Extreme Audio입니다.

그래픽이 30프레임이 고정되어 있는 관계로.. 조금 화면이 불편하긴 하지만 실행에는 전혀 무리 없습니다.

풀옵 놓고 빗물 튀기는 것까지 표현되고 이전작보다 많이 향상됨을 느낍니다. 프로스트바이트3 엔진이라 그런가...ㅋㅋ

운전은 뭐.. 비교적 쉽습니다. 이전작과 별반 차이 없을 정도이고요. 이전작에 비해서 주행중 드리프트는 좀더 강화된 것 같습니다.

지도의 확장성(길 아닌 곳 주행...)이 커졌고요. 가끔 TDU를 연상케도 합니다.

 

저에게 가장 아쉬운 것은... 사운드입니다.

내 컴의 문제가 아닌가 싶기도 한데... 며칠 전에 보드랑 CPU 바꾸면서 OS가 뒤집히면서 드라이버가 불안정해진 게 아닌가 싶기도 한데요.

 

TDU처럼 주변환경의 효과음 부분이 매우 강화된 것을 느낄 수가 있는데, 그로 인해서 차량 엔진음이 파묻혔다 살아났다 하면서 소리가 작았다 컸다 하는 게 꽤 귀에 거슬렸습니다. 그러면서 경찰서에 들어가거나 정비소에 들어가서 생기는 효과음은 엄청나게 큽니다. 볼륨 조정과 무관하게요.

또한 배경음악 볼륨도 조정하나 마나, 좀... 별로입니다.

 

사운드카드를 보드 내장으로 바꿔봐야 하나 생각도 듭니다. 사운드카드를 지금까지 별도 장착형만 고수해 온지라... 조금 그렇네요.

 

전작과 많이 바뀐 점은.. 네트워크 게임과 일반 게임모드의 경계가 허물어졌다는 겁니다. TDU처럼 달리는 중에 외부 사용자가 들어옵니다.ㅋㅋ

영어 설명 읽기 귀찮아서 한 2시간 정도 하다가 접었는데요, 아직 좀 더 연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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